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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런저런 이야기

미약하여 영향력은 1도 없지만 교단 총대님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by [PRO]HYUN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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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https://youtu.be/yVeOVAslHPw)

지금 한국교회가 극복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지점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금 한국교회를 위기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제가 신학교에 들어간 이후, 아무리 못해도 20년 이상은 접한 내용입니다

수많은 대안들은 들었고 노력들을 보았습니다

 

이준석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지금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때문에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2년 3년 수험생활을 합니다

그러한 젊은 세대에게.... 표를 얻어올 방법이 없습니다"

 

나이마다 가청주파수가 다르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https://youtu.be/6oeWo90P2b8

신체적 소리의 주파수와 같이 생활의 가청 주파수가 있습니다

어른들의 '라떼'와 같이 젊은 세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각 노회를 대표해서 총회현장에 앉아 계신 목사님, 장로님들의 지나온 시간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총대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한국 땅에 복음이 증거됨이 있었음을 믿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관심의 차원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의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말하는 사람의 영향력과 무게를 고려하지 않고 내용만을 놓고 함께 토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준석처럼 젊은 사람을 총회장 후보로 나가게 해주십시오" 는 교계의 어른을 뽑는 자리이기에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나이별로 총대의 인원을 배정해주십시오" 는 총대가 갖고 있는 의미가 있기에 바라지 않습니다

회의장에 계신 분들에게는 상식이지만, 회의장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상식인 결의만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제가 속한 교단은 코로나 상황이기에 화상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겠죠?

그래서 저번처럼 진행(지연 방송중계, 노회별로 고르지 않은 발표기회 등)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처음이라 진행에 미숙이었고

제 생각이 한번을 보고 속단한것 임을 교계의 어른들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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