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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면, 거룩하게 지켜라 입니다
두 가지 물음을 던져봅니다
‘거룩하게’는 무엇이며, 어떻게 ‘지키라’는 것일까요?
제가 10대 시절에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행위에 대한 강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태권도 검은띠 심사가 있어도, 성수하기 위해 안갔습니다
질문을 던져봅니다
지금의 시대에 과거의 행위를 강조한 지킴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의 지키는 방법이 틀려서 그런 것일까요?
현시대에 적용하기 어려움 옛 것인가요?
한국 교회사 시간에 예전 성도들은 통금이 있어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자, 그냥 교회에서 심야예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예배에 자리를 잡기 위해 일찍오기 시작했고, 점점 일찍오는 시간이 빨라져서 심야예배에 이어서 철야예배가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인터넷이 없었잖아요~ 라고 하시면,
몇일전에 뉴스에서 나이트클럽 시간제한으로 못노게 된 청년들이 아예 새벽부터 들어와서 놀고 간다고 합니다
비대면의 한계를 보이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전주에 있는 비드림교회에 대한 영상에서
모이게 좋은 사람들이 모이니까 교회의 규모가 커지고 요즘은 공간이 협소해서 이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9WbH8BM2dTs
좋으면 모입니다
저는 성수를 예수님이 좋아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기준으로 좋아서 지켜가는 것이 성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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