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이틀하고 느낀점

결론은 인싸가 아니면 진입장벽이 높다

대부분의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라디오를 청취하는 느낌!!!!

아이폰 소지하고, 초대장을 받아야 시작할 수 있는 구조는 유니크와 구분됨을 이야기합니다

10대 시절, 반에서 인기있는 친구 생일에 초대받음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초대에 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초대를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느껴졌습니다

초대 받아서 들어가보니,
인기있는 친구옆에 앉아서 생일 주인공이 받는 모든 조명을 같이 받는 친구가 있고
참석했는데도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는 친구도 있었던 과거의 기억이 소환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상황의 첫 느낌을 기록한 것이고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원활하게 쓰고 있는 분들은 다양하고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을 만들고, 시작하는 입장에서 내가 만들면 몇 명이 올까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몇일전에 유기성 목사님의 등장만으로 제가 속해 있는 단톡들에서 소식을 전했고,
그 소식은 저를 가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방도 만들어보고 사람들과 소통을 시도해본 후에 글을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