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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런저런 이야기121

설교에 대한 짧은 글 코로나 기간 정말 많은 설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예수님의 대한 기억들을 점선이라고 표현한다면 성도님들의 점선을 이어 실선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설교입니다 때로는 설교로 인해 점선의 간격이 멀어지기도 합니다 점선이 모여 실선이 되고 실선이 모여 공간이 되어야 공동체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너무 다양한 설교들을 접하고 있는 성도님들에게 등록한 교회의 설교는 어떤 의미일까요?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흐릿하면 모호함이 쌓이게 됩니다 기준이 분명하면 정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단 감별을 성도님들이 이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 우리 목사님이 이야기 하신 것과 다른데..." 지금 느껴지는 것과 같은 무력함이 아니라 이를 위해 노회와 총회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목사를 교주와.. 2021. 2. 23.
21학년도 장로회신학대학교 미달사태 올해 장신대 학부에 미달이 발생한거 같습니다 https://www.puts.ac.kr/ipsi/db/db_admission_v1/2021db_chu/ https://www.puts.ac.kr/ipsi/db/db_admission_v1/2021db_chu/www.puts.ac.kr 예전에는 예비 2번도 합격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는데요 이제 거품이 빠져가는게 아니라 바닥이 들어나서 갈라진 느낌입니다 단순히 대학지원율 하락이 아니라 지금의 세대가 교회와 목회자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로회신학대학원 지원율 하락은 아래 전도사닷컴과의 인터뷰 때 이야기했지만, https://youtu.be/lmotl6RPST4과거 5수, 6수 하고 성경을 달달달 외워야 하는 시간은 옛 추억이 되었고, 많은 신대원들이.. 2021. 2. 22.
[42일차] 민수기 22-25장 ■ 민수기 25장 11절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 “비느하스의 순종” 발람의 입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지만, 브올의 사건(민25장)은 발람의 꾀에 따른 것(민31:16)이었습니다 비느하스는 손에 창을 들고 음행현장의 남녀를 죽입니다(민25:7-8) 그로 인해 여호와께서는 노를 돌이키십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발람과 같은 말이 아닌 비느하스의 순종을 원하십니다 ■ 기도문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 2. 22.
[41일차] 민수기 19-21장 ■ 민수기 20장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계속되는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에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는 죄를 범합니다. 그 결과 아론이 죽은 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으로 범죄합니다. 고된 인내의 순간에도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 기도문 불평과 원망하는 마음이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