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고 두 가지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예수님의 역할을 한 사람이 이렇게 감격에 겨워 이야기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직접 경험한 제자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구나
예수님 역할을 한 사람의 이야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영상을 퍼다 나르며 감동을 공유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직접 경험한 제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의 돌아옴은 당연한 것이구나
2. 왜 대부분의 기독교인(종교란에 기독교로 체크하는 모든 사람)들은 짐 카비젤과 같은 감동이 없을까요?
결론은 예수님의 역할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연출자와 대본을 충실히 연기하는 배우가 나중에는 역할의 인물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는
명배우의 인터뷰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고백해야 하는 우리에게 왜 이런 감동이 없을까요?
연출자와 대본을 충실히 연기하기 위한 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짐 카비젤의 간증에서 나온 이야기로 글을 마치려 합니다.
"지금도 넉넉합니다."
"올림픽 대표선수나 세계챔피언이 되려면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선 안되겠죠
누구는 예수님이 될 수도 있고, 누구는 동정녀 마리아가 될 수도 있고,
누구는 배반자 유다가 될 수도 있고, 누구는 정치인 빌라도가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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