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03 [37일차] 민수기 7-9장 ■ 민수기 7장 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12지파의 지휘관들이 하나님께 드린 봉헌물은 모두 똑같았지만, 하나님은 하루 한 사람씩 구별하여 예물을 받으시고, 모두 기록하십니다. 하나님은 드리는 이의 마음과 그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 앞에 나오는 한 사람을 주목하시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시며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 기도문 하나님께서 나를 주목하며 만나길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21. 2. 22. 주일성수에 대한 생각 오늘은 성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면, 거룩하게 지켜라 입니다 두 가지 물음을 던져봅니다 ‘거룩하게’는 무엇이며, 어떻게 ‘지키라’는 것일까요? 제가 10대 시절에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행위에 대한 강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태권도 검은띠 심사가 있어도, 성수하기 위해 안갔습니다 질문을 던져봅니다 지금의 시대에 과거의 행위를 강조한 지킴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의 지키는 방법이 틀려서 그런 것일까요? 현시대에 적용하기 어려움 옛 것인가요? 한국 교회사 시간에 예전 성도들은 통금이 있어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자, 그냥 교회에서 심야예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예배에 자리를 잡기 위해 일찍오기 시작했고, 점점 일찍오는 시간이 빨라져서 심야예배에 이어서.. 2021. 2. 20. 21년 재의 수요일 코로나 이후 2번째 사순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많은 교회들이 “제발 부활절에 현장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원하였고 이렇게 오랜 시간을 코로나와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약 1.5미터 높이의 담을 하나 사이에 두고 벌어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담에는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로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이 이 신성한 성전에 들어가면 죗값으로 죽는다’ 는 경고문구가 곳곳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벽 안에서 드리는 제사를 위해 벽 밖에서 재물을 팔고, 환전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눈에는 제사를 돕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밥벌이용으로 사용하는 아버지의 이름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은 담 밖에 있습니다. 예수.. 2021. 2. 17. 클하에서 처음으로 방 만들기 해보다 ^_____________^ 용기 내서 방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들어왔어요~ ㅎㅎㅎㅎㅎㅎ 소심하게 방 닫고 나왔어요~ 2021. 2. 1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