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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런저런 이야기

코로나 확산으로 많은 교회가 잠시 문을 닫고 있습니다

by [PRO]HYUN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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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동사무소 직원이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이유는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온라인 예배등을 선택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철주야 요즘 쉬지 못하는 공무원의 모습에 마음이 쓰이지만,

지금 교회의 결정과 이를 위해 교회의 준비사항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공무원에게 물었습니다

"왜 종교시설만 문을 닫죠? 대형마트 같은 곳은 열잖아요"

대답을 듣기 위한 질문이라기 보다는 푸념이었습니다

 

어제 성도님 한 분이 예전에 제가 전도사(2017년)시절 설교했던 영상을 가족들과 함께 봤다고 하시면서 카톡을 보내오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보게 되었지요^^ 풀버젼 보니까~~^^ 정말...ㅎㅎㅎㅎ

그 때 아이들에게 1%라고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이야기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서가는 비결로 제가 제시한게 바로 집에서부터 예배를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주 교회에 못오는 분들의 마음에 지금 많은 괴로움이 있음을 직간접으로 전해듣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집에서부터 예배함을 회복할 적기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성도님이 보신 영상 편집본을 올려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1%되는 비결(영상보기)

한국기독공보에서 오대식 목사님의 기도문을 봤습니다

읽으며 마음으로 많이 울었고, 공감했습니다

아래 링크로 공유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참회기도(전문링크)

한 목회자의 참회기도, 온라인서 화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현 사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한 목회자의 참회의 기도가 최근 페이스북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며 공유되고 있다. 높은뜻덕소교회 오대식 목사가 올린 참회의 기도는 "요즘 상황을 보며 교훈이 분명 있음을 보게하시고, 우리가 잘못 가고 있었던 길을 반성해 다시금 주 앞에 바르게 서는 기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하며, 세계 여러나라의 한국인 입국 금지 및 한국인 강제격리, 마스크 상시 착용, 모이는 교회를 막는 주님의 섭리

www.pckworld.com

이 시간이 우리에게 무너짐의 시간이 아닌 회복이 시간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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