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속의 빈곤1 유튜브에 쏟아지는 설교(1) 몇 년전까지만 해도 유튜브에는 유명해서 많은 분이 요청이 있는 시청자들에게 선택된 사역자들과 영상에 관심이 있어서 자기만족이나 웹하드 느낌으로 올리는 선택한 사역자들의 설교만 있었다면 코로나 이후 모든 설교자는 직간접으로 자신의 설교가 필수불가결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잘 정돈된 강단에서 바른 자세로 찍힌 영상이 이제는 다양한 장소와 모습으로 때로는 이래도 싶을까 싶은 영상까지 올라옵니다 교회 안에서 이해되서 넘어가던 것들이 이제는 외부의 기준으로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가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설교표절이 예전에는 강해집을 옮기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영상을 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표절을 하고 있다는 사실과 내용보다는 겉포장에 더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정하고 검색해서 몇 편의 설교.. 2021.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