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 21년 첫주를 보내며... 우리는 오늘도 “코로나가 끝나면....”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끝이라는 단어가 낯선 현실입니다. 낯설음이 익숙해져가는데, 그 익숙함을 받아드리기에는 아직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준비할 마음은 있는 것일까요? 오늘도 뉴스에서는 정치인들이 두 대통령의 사면을 놓고 쏟아내는 말 속에는 대권을 향한 야망만 보입니다. 2.5단계를 유지하는 정부는 민심을 얻고 싶지만 정말 민심을 모르고 있습니다. 1월 1일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을 통제하니까 통제되지 않는 곳을 기막히게 찾아서 일출 사진을 찍으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없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웃사랑의 가르침을 가장 큰 계명으로 받은 기독교에서는 공분을 일으키는 사건을 보며, 그 둘의 아버지가 목사이며, 기독교 정신을 모토로.. 202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