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등부 사역자들은 숙명적으로 수능준비생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야 한다.
교회마다 사정이 틀리지만,
수능 당일만에 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름으로 1달 내내 또는 정기적으로 1년동안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수능준비생을 위한 모임을 물떠놓고 복을 기원하는 모습에서 탈피하기 위해 고민한 내용을 나누려고 한다.
먼저 학부모들과 수능 3주전부터 매일 모여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유는 학부모와 교회가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대하고 수능의 결과를 받아드릴 준비를 하는 것이다.
기도회를 위해 기도문을 만들었다. 기도문은 기독교교육연구원에서 만든 내용이다.
#기도회때 나눠드린 기도문 실제사진
그리고 기왕하는거 모든 성도가 알 수 있도록 엄청 큰 현수막도 걸었다
기도회까지가 학부모들과의 만남이었다면,
이제 아이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수능이 끝난 날 청년1부(대학부)와 연계하여 하룻밤 엠티를 진행했고,
수능이 있던 주 토요일에 청소년 집회를 진행하여 결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집회는 브릿지임팩트에서 도와주었다
#집회스캐치 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