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장소와 시간에만 예배(?)하는 人生이 아니라
삶 전체가 예배하는 人生되길 소망합니다.
전에 스치듯이 봤던 영상이 오늘따라 생각났다.
페북 스크롤을 하고 있는데,
이 영상이 나타났다.(진짜 신기하게도~)
한정된 장소와 시간에 종교행위를 한다면
그 장소와 시간을 정말 소중할 것이다.
물론 지금 이야기하려는 삶 전체가 예배여야 한다는 이야기 속에도
모여 예배하는 장소와 시간은 소중하다.
한정된 곳에서 특별함을 구할 때,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를 부각하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돋보여야 특별한 내림(?)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삶 전체가 예배하는 마음으로 살아낸다면,
조금 다른 모습을 취하지 않을까?
자신을 부각하여 내림(?)을 받으려는 생각의 이면에는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함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전체가 아니라 부분에 최선을 다해도 된다는 것 아닐까?
[영상과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본문]
=누가복음 18장 9-14절,표준새번역=
9.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하나는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세리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토색하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또는, 이 세리와도 같지 않습니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영상속 가사]
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주일에만 노래하리라
오직 주일에만 찬양하면
은혜받은 이 느낌은 월요일이면 다 없어지리라
조금 드리네
조금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조금 드리네
미용실 원장이 심혈을 기울인 걸작
새로 한 내 머리를 경외하네
내 손을 높이 들고서
눈동자와 깔맞춤 한 손톱을 자랑스럽게 보네
위대한 이 곡
같이 노래하자 위대한 이 곡
오! 나 이 노래 너무 좋아
자꾸 부를꺼야
예수님, 난 주님이 필요없어요
내 삶을 삶기에 너무 바쁘거든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교회에 갈께요
아마 부활절에도요
내 믿음이 새로워질 테니까요
몇 해동안 이 찬양곡을 불렀어요
그래서 교인들이 너무 잘 알아요
그렇지만 계속 이 노래를 불러요
진심을 담지 않은채로요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평소 하던대로
몸을 움직여요
손을 들고 찬양합시다
그리고 주의 임재에
감격한 것 같은 표정을 지어요
나는 "나"를 높이리라
나는 "나"를 높이리라
나는 "나"를 높이리라
오직 "나"만을
"나"를 찬양해요
누가 저 우는 애기 좀 얼러줘요
설교좀 빨리 끝내줘요
빨리 박수쳐줘서 내려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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